왜인지는 모르겠으나 나도 음슴체
친한 동생놈이 부평지하상가에서 여자청바지 장사를 하고있음
9900원에 파는 집이라 그쪽길로 매일 다니시는 분들은 어딘지 아실듯
이래저래 쉬고있던 중인데 그놈에게 잠깐 가게좀 봐달라고 전화가옴
어제 수능이고 해서 그런지 학생들 엄청많음
귀여운 꼬꼬마들이 바글바글
많은 손님들중 가슴 설레이게 만든분이 한명 있었는데....
다시보고싶다....ㅠ.ㅜ
그나저나 낮에 면접보고 왔는데 월요일부터 출근
그동안 쉬었으니까 이제 일하면서 사람들도 만나고 하다보면 나도 언젠가 생기려나...
마지막으로 청바지 9900원이라도 허접한거 아니니까 많이들 사러오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