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이 이렇습니다.
급작스런 지름신이 찾아오셨습니다. 그것도 프리미엄이라는 칭호를 달고 오셨네요.
근데 현재 수중에는 돈이 없습니다. 다만 적금을 깨면 돈이 생깁니다.
문제는 이 지름신님께서 러브콜을 보내는게 바다건너편이에요.
지인에게 돈을 주고 사서 택배로 보내달라고 해야되서 운송비라는 소악마가 달라붙네요.
하지만 역시 지금 안 사면 프리미엄은 몇배 혹은 몇십배로 불어서 찾아올게 자명합니다.
어떻게 할까요.......
참고로 저의 적금은 군적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략 100만원 정도 모여있습니다.
어차피 이 적금은 전역후 다시 일본 놀러갈 자금이긴한데 그렇게 생각하면 미리 땡겨쓰는거나 아니나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 지름신의 가호가 붙은 그것은 아이마스 마스터 오브 아이돌 2015 라이브 블루레이 퍼펙트 박스 입니다.
대략 물건값 33~35만 배송료 포함하면 아마 50만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