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네요... 창 밖으로 쓸쓸하게 비 맞고 있는 제 바이크 보니 마음이... ㅠㅠ
며칠간 여행을 떠나신 우리 님이 차를 제 차 앞에 세워두고 하나뿐인 키를 가져가셨어요.
그래도 마침 이번주는 맑음이라는 일기예보에 안심... 한 것이 저의 불찰입니다.
하아...
여담으로...
여기는 미국, 아메리칸 크루저의 나라.
이륜차가 다들 많이 크고 역사도 오래 돼서 사람들의 인식은 나쁘지 않아요.
그리고 땅이 넓다보니 (여김 서북부) 고속도로로 많이 다닙니다.
오토바이 경찰도 있지만 교통량이 적은 우리동네같은 경우는 경찰차로도 단속 잘 해요.
이륜차와 사륜차를 거의 동일시하는 문화라서 바이크 운전자들도 교통법규 잘 지키고 사륜차 운전자들도 위협적이지 않아요.
하지만 그것도 아마 교통량이 적어서일듯...
대도시는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