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시스】노창현특파원=일본의 광신적 극우파들이 미국 뉴저지의 스타레저(Star Ledger)에 지난 4일자로 일본군강제위안부의 역사를 왜곡하는 광고를 실어 파문이 일고 있다. ‘그래, 우리는 사실들을 기억한다(Yes, We remember the facts)’는 제목의 광고는 한국의 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가수 김장훈 씨 등이 뉴욕타임스와 타임스스퀘어 광고판에 올린 ‘당신은 기억하세요?(Do You Remember?’ 광고를 반박하는 형식으로 돼 있다. 이 광고를 게재한 ‘역사적 사실위원회’는 극우언론인 사쿠라이 요시히코를 비롯, 정치평론가 TV프로듀서 교수 작곡가 등으로 구성됐다. [email protected] 201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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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pID=10100&cID=10104&ar_id=NISX20121109_001159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