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에서는 각 방에 들어가서 어느정도 대화하고 공격타이밍이 있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온라인게임은 방에 이동하자마자 바로 공격이 가능해서
포식자들이 글 한줄 쓰기도전에 공격들어가서 죽여버리더군요
물론 포식자들입장에서야 빨리 죽이는게 이득이긴 하니까 이해합니다 (나쁘다는 뜻이 아님)
생각만큼의 심리전이 나오기도전에 공격이 들어오고 게임진행이 빨랐습니다.
첫게임때 초식동물걸려서 1라운드때 말한마디 하지도 못하고 어이없이 죽었고
방에 배정되자마자 공격받아 바로 죽음;
재미있는건
두번째게임때 뱀에 걸렸는데
저를 제외하고 포식자가 3명이나 있었던건지
전역시 채팅한줄쓰지도 못한채..누가 누구를 공격했습니다, 누가 죽었습니다, 아무련변화가 없습니다
미칠듯이 시스템메세지창이 마구 뜨더니
결국 다들 한번씩 서로서로 공격하고 저도 한번씩 공격하더니
그 방에서 저를 제외하고 다 전멸하고 죽었;;;-_-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뱀으로 우승...
1라운드때부터 피바람이 불더군요-0-;;심리전할틈도 없이 그냥 쥬금 ㅠ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