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밤 최애캐가 모니터에서 여러분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저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저는 버려지는 건가요 현실떄문인가요?"
자 여러분은 여러가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아 참 이제 최애캐에게는 인격이 생겼고 여러분들과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다만 모니터 밖으로 나올 수 없고 전기가 없으면 만날 수 없으며 또한 대화는 마이크를 통해서 밖에 할 수가 없습니다.
자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선택지는 여러개입니다 여러분이 만들 수 있습니다.
저라면 제 유이를 버리지 않습니다.
즉 하렘으로 간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