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생각해보니 전 택이로 시작했는데
게시물ID : drama_386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엉덩이좋아
추천 : 5
조회수 : 68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1/17 05:31:22


끝은 정팔이네요.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새 택이가 있던 자리에 정팔이가 있더라구요. ㅠㅠ
마치 정팔이가 저 같앗어요.
이 시간까지 계속 안타깝고 아직도 마음에 남아요.
정팔이가 남편이 아니라서가 아니라,
16화까지 같이 공감하며 안타까워하며 함께 했던 캐릭터의 마지막이 너무 빈약해서요.
아무리 술집 고백으로 다 털었다고 해도,
무 자르듯 갑자기 모든 감정이 다 깨끗하게 정리 되는건 아닌데...
갑자기 너무 비중이 확 줄어들면서 아예 캐릭터가 정리되어 버렸어요. 그 고백 에피 하나로..
잠깐이라도 그 이후의 정팔이 얘기를 다뤄줬더라면..
마지막에 와서 갑자기 맥아리가 탁 풀린 기분이에요.
 
응팔은 끝났는데 정팔이에 대한 저의 짝사랑은 아직도 한창이네요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