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이란 세월을 사귀면서 서로 싸우고 잠깐의 이별도 몇번 했지만 이제 정말 이별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3주간은 조금 홀가분하면서 아무 느낌이 없더라구여..지금 생각해보니 오랜시간 연애를 해서 항상 겉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나봐여.. 한달 후 카톡사진을 보는데 너무 보고 싶고 깨물어 주고 싶더군여 술낌에 전화도
문자도 하였지만 답장은 오지 않았어여... 그 다음부터는 집착아닌 미련이 생기게 되더라구여 딴 사람 만나서 웃는 그녀의
모습을 생각하니 미치겠더라구여..단순하게 화낌에 헤어지자고 한게 정말 이별이 될줄...머 구구절절하게 여러가지 일들도 많고
여친에게 망상을 심어준 것도 다 저의 잘못이져....어제 찾아서가서 만나지도 못하고 문자로 거의 5주만에 답장을 받았어여..
진정한 이별통보를...집에가는 길 중간에 버스에 내려 5시간동안 걸어서 생각을 했어여..저의 냉정한 현실을....그리고 다짐을 했었어여
금연, 취업, 몸짱 내년에 취업하면 연락할께예여 독하게 품은 독 치유받고 입가의 미소를 찾고 싶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