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오탱을 접한지는 일주일정도...
주말을 재밌게 즐겼습니다...
1티어 경전차 탈때는 그냥 모르고 맞아죽다가 그나마 글 좀 보고 감을 잡아갔지요.
게임시 항상 후방지원을 선호하는지라 당당하게 자주포를 선택...
전쟁하면 미국 아니겠어 라는 생각에 미국을 선택했습니다.
2티어 때는 그래도 할 만 했어요.
한발 쏘고 나서
"아 자주포는 원래 한방이 강하니까 딜레이가 긴건 당연해~~~"
하면서 간간히 킬도 했지요...
그리고 3티어로 넘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신부님 오셨다며 반겨주더라구요 ^^
뭔가 했더니 3티어 미자주포 이름이 프리스트... 운용을 하면서 느꼈습니다...
'아 이아이는 전쟁을 위한 아이가 아니라 주님의 말씀을 전파하러 전장에 나왔구나...'하구요...
사거리가 포 노업전 620미터가량....자주포라는 놈이...ㅠ0ㅠ 자주포가 다가가야해...
우여곡절 끝 곧 5티어 출고하기 전 점검이라 쉬는데...
아 언제쯤 미자주 타길 잘했다~~라고 생각이 들지....
(공공연히 10티때도 별로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