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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나중에 타이밍 어긋나고 절실함이 부족해서 끝날 첫사랑이고
남편도 아니고 여주는 첫사랑 중인데
잠안자고 기다리는 걸 두번이나 보여주는 쓸데없이 친절한 남편 아닌 남편 친구의 짝사랑 감정선
그냥 바로 집에 오면 될것을 남편친구와 귀가하는 모습을 남편친구 시선으로 친절히 보여주시는
죽마고우가 이어폰 한쪽 가져갔을 뿐인데 여주는 저런 복잡미묘한 표정을 디렉팅해주었는지..
이런게 작가가 말하는 망설임? 222
죽마고우가 콘서트 같이 가준다는데 표정이 왜 그런것?
남편도 아닌데 콘서트도 둘이서 가고 오바네..
죽마고우2인데 어째서 남자가 여자한테 옷도 벗어주고 그래야 한다는지
이 대사를 작가는 기억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명대사로만 남은 하지마 하지마 소개팅
남편이 친구들에게 공개고백 중인데
왜 남편도 아닌 남편친구의 멘붕을 너무나도 과하게 넘치게 집중해서 보여줬는지
보여준대로 이입한 게 드라마 잘못 본거고 대형 낚시에 낚인거라니..ㅋ (Feat.장송곡)
어차피 남편이 아닌데 뭐하러 고민했니..
아, 미래의 망설임 나레이션을 위해서ㅋ
전작 나레기빠 낚이라고 일부러 이런 것?
ppl에 도구화된 이문세 콘서트 가는 과정 한번 참 길게 그립니다.
남편이랑 가는 것도 아닌데..
남편도 아니고 왕장 뽐뿌로 스쳐지나갈 죽마고우2인데
철벽에도 여주는 왜 아직도 기대를 하는지 모르겠고요
덕분에 동네를 알고 덕분에 동네를 못 듣게 되었답니다
남편도 아니고 왕장 뽐뿌빨인데 여주가 왜 저렇게까지 노력하는지 모르겠고요
벌써 12회인데
남편과 여주가 웃고있는데 왜 굳이 남편도 아닌 남편 친구의 심란한 표정을 보여주는지 모르겠습니다.
타이밍 앞에 무너질 짝사랑이 대수인가요?
동창생이 들이대든 말든 퉁명스럽기만한 놈에게 아직도 기대를 하고
여주가 발목 접지른 연기까지 하며 손 잡길 원하는 씬이라니..
ppl 활용으로 끝나는 거 아니었어요?
화장실가서 질투하는 남편 친구 감정선도 역시나 쓸데없이 친절ㅋ
지금처럼 그냥 계속 남편 생일만 챙길거면 애초부터 줬다 뺏지 맙시다.
이미 뽐뿌빨 다 끝난 것 같은 여주를 향한 남편친구 짝사랑 감정선은 역시나 과잉친절묘사
왕장뽐뿌빨로 스쳐지나간 죽마고우2이자 남편친구가 버스손잡이 잡으라는 게 그렇게나 놀랄 일?
잠깐 훑고 지나가도 될 것을 남편 시점인데도 불구하고 남편친구 표정변화를 너무 친절하게 보여주심
잠 못잔 것까지 보여주는 과잉친절ㅋ
남편도 아닌데..
이제껏 제대로 한 번 나온적 없는 과거
초등학교 일기장에서도 여주 찾는 남편친구 되시겠습니다ㅋ
남편도 아닌데 이런 데칼코마니 연출은 뭐하러 한건지 의문입니다만??
어차피 이렇게 비참하게 버려질 건데..
저 많은 것들이 전부 절실하지 않았고 간절하지도 않았고 타이밍도 거지같았고 망설여서 망한거랍니다
출처 | http://www.dzgol.net/index.php?mid=board_news&page=7&document_srl=8131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