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너와 헤어지지 않았더라면
너와 헤어질 그때 널 안아 줬더라면...
마지막으로 니가 날 보자고 했을때 너의 손을 잡았더라면....
너와 난 지금 같이 있을까???
넌 이미 나의 지나간 사랑 이지만.......
넌 이미 다른 남자의 여자 이지만.......
이유도 없고 어떤 근거도 없이 떠오르는 너의 생각 때문에.....
이런날은....
지금은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그래도 조금은 힘이 들어....
그래도 우리 함께한 시간이 불현듯 떠오를때면..
지금도 난 니 생각이 많이 난다.
이러면서도 내가 나도 싫은건..............
니가 몹시 그리운데...머리는 아니라고 하면서도
마음은 ..........너를 그리고 니 생각만 하면 눈물을 흘리고 싶은데....
너를 잊으려고 하는 내 몸과...너를 생각하는 내 머리가...............
만약..우리가...내가...널 잡았더라면...........
우린 어땠을까???
잘 살고 있을까???
아마...........그랬을꺼라고.....그럴꺼라고.................나는 생각하고 싶어....
그러기에 너는 내 생각보다 ....더 행복하게 잘 살아주길 바래.......
부디 내가 있었다는것 조차도 잊어 버릴 만큼.............
나는 너를 생각하지만....
너는 내가 누구였는지.....
그렇게....................잘.....살길...........바래........
난 그래도 우린 같은 추억을 가지고 있을꺼라 생각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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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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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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