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나 21살 여잔데 얼마나 쓰레기처럼 사는 지 봐줘
게시물ID : humorbest_3859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양갱이Ω
추천 : 95
조회수 : 23681회
댓글수 : 1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9/08 17:46:19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9/08 16:02:49
제목이 좀 자극적이지?
이상한 생각했다면 미안해 횽 언니들..ㅋㅋㅋ
그냥 내가 너무 답답해서 내 인생에 대해서 애기 하고 싶어서 그래
이러다가 나 커서 폐지 주으러 다니는 할머니 될꺼같아서 말이야^^ㅋ
지금 내 생활이 어떻냐면은... 그냥 대학졸업하고 취직 못해서 그냥 집에서 뒹글 뒹글 거리는 20대 중반의 횽 언니들이랑 상황이 똑같아 ㅋ
대학교는 지금 다니고 있는데 그냥 나름 지방에서 알아주나 ?? 그냥 이름 말하면 아는 곳이고 그닥 좋은 곳은 아니야.
근데 그런 대학도 1학기때 친구들과의 싸움으로 휴학때리고 왔써
사실 나 대학 두번째거든 작년에도 다른 대학다녔는데 거기서 아싸 되서 열루 옮겼어.
근데 여기서도 내 인간관계가 완전 처참히 실패하는거야 ㅜㅜ
나 그때 깨달았어 난 씨발 무슨 짓을 해도 인간관계가 다 실패하는 구나. 라고
그떄부터 학교도 못가고 완전 개 폐인처럼 살다가 저녁에 잘 때는 발작까지 일으켰어 ㅋㅋㅋㅋ
내가 진짜 이 시기에 진지하게 죽음을 생각한 시기얔ㅋㅋㅋ
일어날 때 죽고 싶다. 밥 먹을 때도 죽고 싶다. 컴퓨터 할 때도 죽고싶다. 가만히 누워있을 때도 죽고싶다ㅋㅋㅋㅋㅋㅋ 이 생각 밖에 안 들더라
내가 잘 보니깐 내 인생은 진짜 개 쓰레기에다가 구제불능이더라고.
나보다 더 구제불능인 사람들도 많겠지만 일단 나도 어느정도는 쓰레기야
맨날 잔소리하는 부모님 앞에서 자살하겠다고 자살드립 치고 밤에 몰래 뒷 문으로 나가서 피씨방에서 밤새고 지갑에서 돈 하루에 만원 씩 훔치고..
내가 또 우리집이 잘 산다면 말을 안해 ㅋ
우리집 진짜 겨우 하루 벌어 하루 먹는 그런 집이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지금 글쓰는 나도 짜증난다. 이런 좆 백수같은 생활 그만두고 싶어.
어차피 이렇게 줄구장창 썻는데 그냥 스크롤 내릴 것 같아 ㅋㅋㅋㅋ
미안 한번 써봤어.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