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수 많은 조언과
깊은 빡침에 음슴체로....음슴.
음슴체 이거 누가 만든건지 모르겠지만 되게 존경스러움.
진지함의 궁서체.
얼렁뚱땅 손가락 편이의 음슴체.
좋아 좋아~
와이프와 통화 , 니코틴 충전 , 엉덩이쪽 구멍 안락함을 위한 작업 등으로 늦었음.
별4탕 님, 삼식이♡ 님, 태롸 님, 콩팥구합니다 님,메시 님, 체게바라 님.....등등의 여러분의 조언 및
미천한 저의 어리숙함을 꾸짖어 주시고, 가르쳐 주셔서 더 성장을 합니다~
역시 오유는 좋은 곳임 ♡.
자아....
4차 부터는 어찌됐든 진행형이다 보니 더욱 더 제 앞일을 모르겠음.
암튼 시작함.
(이하 같은 부서 동생=이)
본 : 아무래도 저쪽도 확신한 증거 아니면 답이 없겠다.
쩝.....
이 : 그러게요 발뺌하면 답이 없겠네요.
근데... 아..
너무 억울하시겠어요.
딱 봐도 다른 차량이 박지 않고서는 형 차가 움직일리가 없잖아요.
답답하네요.
본 : ......
올해 2月 와이프가 비흡연자라 담배 냄세를 죽어라 싫어라 함.
담배 끊고, 니코 껌, 니코 패치, 등등... 갖은 노력은 했지만 急 연초가 생각나는 거임.
본 : "이" 담배 하나 약올려 봐~
이 : 풋~
눈도 계속 내리겠다...
기분도 울쩍 하겠다...
집에는 가고 싶겠다...
마누라가 보고 싶다...
어무이도 보고 싶다...
무쟈게 고민이 많아짐...
그러다.......
물끄러미 사고났을때 찍은 사진을 쳐다 보고 있었음.
헉....
헐....
내가 왜 이 생각을 못했지??
역시 난 천재야~
우오우오우오우오우 ㅡ0ㅡ
탐정 김정일 그딴거 다 필요 없음.
내가 탐정임.
여러분 기억 나심?? 1편의 그 사진....
요거
파란색의 box 표시의 차량의 블박을 구하면 될 듯 하다는 생각이 듬.
눈이 많이 온지라...계속 오고는 있었고... 암튼 snowing 임.
펑펑~~
의도치 않은 목격자 3 - i30(흰색) , 아반떼(쥐색) , 스포티지R (흰색)
ⓐ 아반떼 : 전화를 드렸음. 일단 확인 해 보신다고함.
본 : 안녕하세요~ 여차저차 해서 블박 영상이 필요하게 됐습니다.
염치를 불구하고 실례가 되지 않으면 부탁드려도 될까요?
ⓐ : 네, 근데 지금은 불가하니 지금 온 번호로 연락드려도 될까요?
본 : 넵... 겁나게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 꺼에요.
결과 : 이분 주차 모드 삭제....... 이럴 수 이럴 수.............하늘이시여~
결과가 어찌 됬든 아반떼 차주님 감사합니다.
ⓑ i30 : 헉....
저도 그 차량 부딪힌거 봤어요.
제가 함 찾아 볼께요~
결과 : ⓐ = ⓑ
남은 기대......ⓒ 스포티지 R
이 차량은 블랙뤠이 차주와 동일하게 전화번호가 없었지만,
위 ⓑ 차주와 같은 회사 동료기에 확인 해주신다고 함.
현재 본인도 기다리고 있음......(제일 기대됨.)
그리고 또하나....
같은 건물 타 회사분들이 밖에서 담배 태우고 계시는데 어제 본인 차량 사고 이야기가 나오게 됨.
(쑥떡쑥떡쑥떡쑥떡쑥떡쑥떡쑥떡쑥떡쑥떡쑥떡쑥떡쑥떡쑥떡쑥떡쑥떡)
본인은 조용히 내 이야기를 듣고 있었음.
그러던중....
본인은 감히 끼어들었음.
본 : 그거 제 찬데요...
혹시 그거에 대해서 아시는게 있으시면....구걸구걸중...
타회사분 : 우리 건물 cctv 있음.
몰랐음??
본 : 헐....
본인 회사 건물의 cctv 가 있었다는것을 몰랐음. (다들 저보고 바보 천치 등신이라고함.)
이 : 형 얼른 ㄱㄱㅅ.....
본 : 응 call
이 와 본인은 타 업체 건물 진입 중.
본+이 : 안녕하세요~
여차 저차 해서 cctv 좀 확인 부탁드려도 될까요?
본부장님 : 아...확인해드릴께요.
이하 생략....
찍혔음.
진짜.
통쾌는 아니지만...
접촉시 본인 차량이 흔들린건 안보이지만,
본인이 차량에 손을 대지 않았다는 것만으로 기뻤음.
블랙뤠이 차주가 제 부주의를 의심 못하는거임.
감사의 인사를 굽신굽신 드리고,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보험회사에 연락 ㄱㄱ.
보험회사에 보고 하는중 뜬금포 문자가 옴.
ⓑ 이분임....
확실한 증거는 아니지만, 말씀이라도 저렇게 주셔서 엎드려 절 할뻔 함.
너무너무 감사하는 마음으로 답장을 씀.
상기 내용 거짓 부렁 있을까 함....
이상.
이게 현재 까지의 내용 끝임.
여러분....이제 음슴체가 아님. 궁서체임.
저 완전히 진지 먹었습니다.
저는 큰 기대를 하지도 않을 뿐더러, 그 차주와는 앞으로 마주치지도 않겠만, 좋게 좋게 해결 되었으면 했었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나름 감정적인 면에 치우쳐 작성한 것도 있습니다.
또한 여태까지의 내용을 정리하며, 누락이며 과장이며 한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제 이야기만 들어서 답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3편 댓글중 "체게바라 님" 의 말씀처럼 상대 차주의 입장도 있습니다.
앞으로 더 어떤 일들이 전개 될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경험을 토대로 그 차주와의 원만한 해결점이 있었으면 합니다.
각 상황에 따른 수 많은 변수가 있겠지만, 댓글로 여러분의 따끔한 조언과 도움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저도 이 상황이 5편을 넘기지 않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내일은 불금임~
일 끊나면 마누라 보러가야지~~~
올 겨울은 오유분 들에게 크리스마스가 진정 따 뜻 하 시 기 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