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크게 한방 뒷통수 먹이죠?
지금 속에서 부글부글 타오르고 있어요.........
오늘 과외 했는데, 자기는 대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거든요.
전 수리영역이랑 과탐영역...
그래서 막 그걸 얘기하고, 그러는데 빡치네요.
나랑 모든걸 나눌 이유도, 모든걸 얘기할 이유도 없다고 했는데 그 말 듣고 상처 많이 받았거든요.
그건 맞죠. 모든걸 나눌 이유는 없다는걸. 하지만 저랑 얘기하는 것도 별로 안좋아하는데 왜 갑자기 자랑을....
논리가 비약해서 쓰고 지우고 반복중...
논리 없으면 상대 말을 듣지도 않거든요...
그래서 요즘 자기가 했던 행동들 똑같이 하는데 뭔가 깨달았으면 좋겠어요.
글쓰다 보니 저도 열폭 대단한 것 같네요...ㅠ
아무튼 한방 먹이고 싶어요. 화나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