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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oast_21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균★
추천 : 0
조회수 : 16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1/06 20:07:15
건대에서 환승할려고 가고있었는데
어떤 훈훈한청년(딱봐도학생)이 노숙자할머니한테
몇만원 쥐어주는거봤어요 왠지 찡하더라구요할머니 쥐어준돈 꼭 잡고있더라
난왜차비만있었는지..왠지모르게 창피해지고...
그청년은 분명 선행을 ㅇㅏ무렇지않게 생각할테니 ㄷㅐ신자랑합니디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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