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학이 뻘쭘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는 란코
새내기들하고 친해지고 싶어서 나름 과잠도 입고 왔다.
새학기에 쓸 화구를 구입하고 나서 통장이 텅장이 된 란코
밤을 세워가며 [정통회화 - 로코코 화풍의 재현]실습과제를 하는 란코
대학원 프로듀싱 석사과정의 선배에 대한 마음을 삭히다 못해
목탄소묘로 풀다가 공동화실 친구에게 들켜서 곤란한 란코
알고보니 프로젝터 pc 라서 낙서하는 걸 강의실 사람들에게 다 들킨 란코
프라푸치노 들고 어제 산 앨범을 들으며 하교하는 란코
루리웹 -
웃상[WTSG]님 作
트위터도 하시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