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부터 애니메이션에 푸욱 빠져서 대학생생활을 하는 지금까지도 애니메이션을 즐겨보고있습니다.
'서당개 삼년에 풍월을 한다'라는 속담도 있듯이 일본어를 듣는데 거부감이 없어지고 애니메이션 드라마 라디오 등 자막이나 주석없이 볼수있게 됐습니다. 물론 어려운, 잘사용하지 않는 단어나 복잡한 어휘같은경우에는 이해하기가 힘들지만 대략 70~80%정도는 무리없이 시청하는 정도로 이해가능한것 같네요. 객관적보자면 일본어 실력은 청해만 가능한 수준 (70~80%), 기초적인 문법 2달 인터넷 강의 수강, 한자는 시중에 판매하는 일본에서 자주사용하는 2163자로 공부하고있습니다(막 100자정도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일본어를 공부하면 처음부터 시작까지 한자가 발목을 잡는다고하는데 이 한자를 효율적으로 공부하기위해서 jlpt 교제를 구매하여 공부를 하고자합니다. 그런데 그냥 공부하는것도 재미가없을테니 이왕이면 급수를 취득하는 쪽으로 방향을 돌리고 싶은데요. 올해에는 jlpt 시험이 7월 3일로 잡혀있습니다. 짧은 3달이 될것같은데 목표급수를 어느정도로 잡고 공부하는게 효율이 좋을까요? 일본어 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