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ㅋ 요즘 과금제로 치덕치덕한 국산 알피지 게임들만 보다.. 좀 진득하게 꾸준히 할만한 노캐쉬 알피지 게임을 찾다보니 지인분이 와우를 적극 추천 하시더라구요ㅋ 접은지는 꽤 되셨다고 하고 재미만큼은 타 알피지 게임 씹어먹을정도라고 하시니ㅋ; 그래서 한번 해보려는데 이게 정액제 더라구요ㅋ 캐쉬도 있긴 한거같은데 굳이 하지않아도 될만한 것들인것 같고.. 일단 한달이 거의 2만원.. 또 오늘보니 180일짜리 결제가 탈것 주는게 오늘까지 더라구요 이왕 시작할거면 그걸로 결제해서 시작해볼까 하고 급뽐뿌가 오는데.. 사실 금액도 금액인지라 고민이 많이 되네요ㅜ 항간에는 유저가 옛날에 비해 너무 많이 줄었다는 얘기도 있는것 같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ㅋㅋ;
현재 하고계신분들께 조언좀 얻고싶습니다ㅜ
알피지게임은 턴제만 아니라면 딱히 가리지 않고 재미만 있다면 그래픽같은거 아주개똥만 아니면 상관없습니다(와우 글픽은 대충 알고 있습니다)
와우가 스토리가 정말 좋다라는건 오래전부터 수없이 들어왔는데.. 보통 퀘스트같은거 진행하며 텍스트같은것들 다읽고 넘어가는 스타일은 아닌지라얼마나 몰입할수 있을지 그것또한 걱정이구요ㅜ
그리고 가장 중요한 파밍.. 보통 이런종류의 알피지라 함은 일반적으로 솔로 사냥이나 보스레이드 등을 통해 희귀성이 높은(그만큼 나올 확률이 낮은) 템등을 얻는 방식과 반복 노가다,퀘진행등을 통한 재료 수급 그리고 제작하는 방식으로 나뉜다 정도로만 알고 있는데 개인적으론 전자에 더 비중이 크다면 고민의 폭이 확연히 줄을것 같습니다
예로 오래전 즐겼던 리니지의 템 파밍/강화 시스템, 그리고 아이온의 인던같이 짧은 스토리를 따라가며 최종보스를 격파하고 그로인해 얻을수 있는 고등급의 전설 아이템등을 얻는다거나.. 혹은 오픈 필드에서 나돌아다니는 고위몹을 잡고 낮은 확률로 귀한 장비를 얻는다거나.. 템파밍에 있어 그런요소가 주를이룬다면 더할나위 없을텐데.. 어떤지 궁금하네요ㅋ
쓰다보니 너무 쓸데없이 길어진것 같습니다ㅋ;
요약하자면..
1. 88,000원짜리 탈것을 주는 요금제.. 괜찮을까요?
2. 유저가 많이 줄었다는것이 예전만큼 유저가 많을때 처럼 게임을 즐기기에 지장이 있을 정도인지..?
3. 퀘스트 같은경우 텍스트같은것은 잘 보질 않습니다ㅜ 아무렴 억지로라도 읽으며 하는것이 더 몰입되나요? 기존 국내 게임들처럼 너무 유치하고 어거지같은 내용의 연속이라면 역시나 그냥 스킵할것 같습니다ㅜ
4. 템파밍 시스템이 어떤지 사실 그게 가장 중요하고 궁금합니다 (디아3는 최근까지 오래 했습니다)
마지막5.. 그 격전의 아제로스라는 확팩? 은 이용일과 무관하게 따로 패키지로 파는것 같은데.. 이것저것 묶어서 판매를 하더라구요 다른건 필요없고 캐릭터가 새로 4가지가 나오는것 같던데 그것역시 꼭 구입을 해야 하나요?
여기까지 입니다.. 게임하나 너무 뒤늦게 입문하려니..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ㅋ;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