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일 부터 해서 시사게시판에서 올라온 글을 통해
남양유업 직원 막말과 사직서 제출, 이사회의 공식 사과문,
그동안 남양 유업의 甲입장에서 자행해왔던 횡포,
공격적 마케팅 등등 많은 문제점이 있다는 사실은 잘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더 시급한 [외교문제(개성공단)와]
[국가 재정 부도를 몰고 올 원인으로 지목 받을 만한 버진 아일랜드 해외 도피성 자금,]
그리고 [오유 운영자 형님도 지난 5월 2일, 검찰청 출두로 이슈가 된 국정원 사태]
가 가장 큰 이슈로 다뤄지면 좋겠습니다.
물론 먹거리는 생활에 너무나 밀접하기 때문에
중요시 하지 말자라는 게 아닙니다.
다만, 남양 회사 하나가 깨지는 것에 비해
나머지 시사 이슈는 시원한 정리가 되지 않고 있어서 답답합니다.
제 가치관이 적나라하게 드러났군요.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