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이 가버나이트 이은결은 가넷이 게임의 흐름을 좌우한다고 보고 한 사람을 희생하면서 시중에 가넷유통에 큰 도움을 주었으나 이후 가넷보다 친목을 우선시 하는 자들에게 뒤통수를 맞고 장렬히 돌아가셨다
이를 쭈욱 지켜보던 임요환은 가넷은 친목보다 쓰레기이며 아무것도 아닌 존재임을 깨닫게 된다 그리하여 '가넷을 버리는게 낫지 않느냐'는 가버낫의 새로운 지론을 펼치며 가넷을 모두에게 뿌리는 의를 행하시고 자신은 신의 판결, 마이너스경매, 정리해고 까지 가넷 0개로 전패 4강을 이루며 무소유의 진정한 힘을 몸소 설파하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