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가 이번 5.18 공식 식순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넣는 것에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이명박 정부때처럼 공식행사에서 제외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힌데 이어
제창이 아닌 합창단으로 대체한다는 입장까지 밝히며 아직도 갈팡질팡 하고 있네요.
민주주의를 열망하며 희생자들의 뜻이 기린 역사적 상징이 있는 노래를
왜 굳이 자기들이 나서서 정치적 의도 운운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제 생각엔 대통합을 이유로 박근혜가 참석할건데! 도저히 그 노래는 못부르겠다! 라고 고집피우는거 같습니다.
영상중간에 입도 뻥긋 안하는 고집불통인 자기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