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오빠 저저기.."

콸코아투커우컹쿠ㅗㅓㅇ코ㅓㅇ

"아아악 정말 미처버리겟어 아무것도 나오는게없어 
저놈의 미친괴물들 내가 다 죽여버릴거야"

문구멍에 눈을 갖다댓다 

흐이이익

보기싫은 생김새엿다 하필 칙칙한 보라색피부에 긴생머리 길다란혀 거기에 어둡고 햇빛안드는 곳에 너무나도 잘어울렷다 .

"어 다인아 가만 저기 저 한놈 밖에 없는데 제만 없애면 밖으로 나가거나 휴대폰을 쓸수가 잇겟어"

"흐앙ㅠ 오빠나무섭단말이야 그냥 이렇게 잇으면안되??사람들이 구하로오겟지 ㅠㅠ응??응"

솔직히 나도 그러고싶엇다.하지만 이대로 있다가는 배고파죽거나 저 미친괴물이 친구들을 불러와 이도저도 뭐하나 해보지도 못하고 죽을 수도 있었다.

"안되 정신차려 일단 저 미친괴물을 죽이고 분명 나가는길 아니 살길이 있을거야 일단 나가자 너도 뭐 챙기고 그 몽둥이는 나줘 "

그렇게 준비를 하고 큰 심호흡을했다 

"흐압 자 간다!"

쿵

쿠어어어쿠ㅐ애어어어 

소리를 들엇는지 괴물을 두팔을뻗고 눈은 흰자만 보인채 쿠아아애야ㅓ엉 거리며 전속력으로 달려들어왓다 

으악 눈을 감고 내리쳣다 이야아아압!

쿠우우웅쿵 털썩

"후우 별거 아니잔아 "

문제는 그게 아니었다 ( 쿠오오 쿼어어 우어어) 멀리서 괴상하고 끔직한 소리들이 울려퍼지기 시작 했다.

"흐아아엉엉 오빠 어떡하냐고 ㅠㅠ 나저기로 다시 들어갈래 "

아 정말 귀찬게하내 다인아 내말들어시간없어일단 저리로 가자 저 계단너머에 분명 밖으로 가는 길이 있을거야

사근사근 조심히 조용히 걸엇다 푸르고 회색빛 지하 그리고 계단 음산하고 침울했다.

그리고 게단을 올라왓을쯤 문이 열려있엇고 차가운바람이흘러들어왔다 .

그래 !다왓어! 나갈수있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