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아
눈을떳다 뭐지 여기는
응 여기는 어디지
보라색 짙은 연기에 쾌쾌하고 축축한 향냄새 찐득찐득한
으으으윽
나는 묶여있엇다
그리고 어디선가 익숙한 소리가 들렷다
쿠웨에에에 쿠우어어ㅓ 퀘어어어
소리가나는 쪽으로 눈을 휙 돌렷다
아아아악
매우긴 얼굴에 생머리 성인팔만한 혓바닥을 꽥 내민 괴물 그들도 묶여있었다.
"뭐야 여기 도대체 어디야!!! 나와바 누구야 누구짓이야"
을의 관계에서도 나는 어디한번 덤벼보란듯 햇빛도 비치지않고 창고같은 곳에서 굉음을 질럿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