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도쿄구울을 2기까지 보면서 느끼는 건데... 성우 분의 연기 때문인 건지 몰라도 고통에 찬 비명소리가 매우 매력적으로 들립니다.
일단 이카리 신지, 카네키 켄의 비명소리는 제 기준에선 이른바 명품입니다. 목소리 자체도 매력있고 캐릭터가 느끼는 절망감을 그대로 뽑아낸달까,
연기력이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절규에 찬 소리를 듣고 싶은 (혹은 유열) 캐릭터가 있다면
마야카입니다.
기가 세면서 긍정적인 모습이 주로 나오긴 했지만 마음고생 하는 장면이 없었던 것도 아니었으니까요. 꺾여질 여지가 있기에 더욱 매력적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 그리고 너무 이상하게 생각하진 말아주세요 하하... 항상 가지고 있을 취미가 아니란 건 제 자신이 잘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