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큰일은 큰일이라 존칭이고 뭐고를 떠나서 편한데로 쓰겠음
주말에 시골집을 내려갔다 옴
자연스럽게 대선 이야기가 나왔는데 도저히 어르신들 설득할 수가 없었음 말이 안통함
젊은 세대 사람들은 당연히 투표율이 높아지면 문씨와 안씨 둘중에 한분이 될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지만
생각보다 문제가 심각함
저희 집 어르신들은 시골에서 농사하시는데 그네씨 뽑겠다고 함
현재 이슈와 왜 뽑히면 안되는지에 대해서 열심히 설명해드렸는데 말이 안통해요
동네 사람들과 이미 그사람을 뽑기로 결정했고 정치를 그사람이 잘할것 같다고 생각함
또한 대통령이 누가 되든지 같에 자신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거라고 판단
세 후보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하심
첫번째 분에 대한 생각 : 정치를 잘하고 결단력 있다 세력이 탄탄하기 때문에 하고자 하는 일을 잘할 것이다.
두번째 분: 갑자기 나와서 정치기반도 없고 뭘 할수 있겠냐 등살에 밀려서 전전대통령처럼 멍청하게 할것이다.
세번째 분: 누구니?
세상이 우리가 생각한 만큼 쉽게 돌아갈 거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여당이 그렇게 쉽게 전략없이 대선이 치룰거라고 생가하지마세요
지금 우리가 투표시간으로 정신팔려 있을 시간이 없어요
대선전에 집에 한번씩 들러서 이야기들 꼭한번씩 해봅시다 우리
꼭 그렇게 합시다.
2줄요약
우리집 어르신들 설득이 생각처럼 안됨
오유분들 집은 사정이 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