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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 신당의 창당은 그 이후 야권에게 독으로 돌아올 겁니다
게시물ID : sisa_3843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투표율이권력
추천 : 0/9
조회수 : 354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3/05/03 18:51:17


창당이후 추후 있을지 모를 안철수 신당측에 부담과 독으로 작용할 가능성 때문이죠. 


사실 친노가 창당을 하건 민주당이 망하건 안철수 지지측에선 큰 신경을 안쓰는 분위기 입니다. 


대선때부터 그렇게 공격을 해와서 저렇게 망하는게 오히려 발목 잡지도 않고 꼴좋게 보이는 거겠죠. 



단, 안철수측이 주의깊게 보는것은 친노 신당이 결국 야권의 독이 될것이냐 하는 점입니다. 


친노신당. 이름은 참 좋네요. 솔직하고. 그러나 그분들이 통진당이나 다른 군소정당처럼 되면 어떻게 될까요? 


국민의 감정 정서나 언론의 환경, 대북관계 상황등을 고려하지 않고 자신들의 주장만을 하다가 부정경선 논란까지 겹쳐서 

꼴아박은게 통합진보당입니다. 



전 앞서도 얘기했지만 결과는 내는 정치를 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저 새누리당을 좀 이겨봤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친노 신당이 생기면 새누리를 이길수 있을까요? 이길수 있으면 전 지지할겁니다. 


이 지긋지긋한 정치를 끝내고 싶기 때문이죠. 그러나 못이기잖아요. 현실이... 


진보정당들이 종북이 아니라 평화적인 통일을 주장하고 소외된 분들을 위한다는 말을 하고 있으나 그게 설득이 되나요? 


국민들이 관심을 줍니까? 박근혜 공격하니 오히려 더 반감만 생겨서 박근혜 지지율이 올랐잖아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안철수 지지자들은 그렇게 멍청이들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완벽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정말 저 기득권층들을 그만 보고 싶고(민주당이건 새누리당이건) 

저들과는 다른 새로운 정치를 보고 싶은 분들도 있기 때문에 안철수 지지층이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국정원 사건이나 기타 부정선거 비슷한 사건들에 면죄부를 주는, 또는 그런 놈들조차 이기지 못하는 그런 세력들을 선거에서 꺾을 수 있다면 정당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기고 싶습니다.


그것에 제 솔직한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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