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노가 민주당 나와서 창당해야 한다
라고 하시는 분들이 한 두분씩 생겨나고 계신데...
했다가 망했어여 ㅋ
국민참여당 했다가 망했어여 ㅋ
친노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으시면 진보정의당에 힘을 실어주세여 ㅋ
노회찬, 심상정같은 진짜 진보정치인도 있어여ㅋ
당비는 납부하지만 촌스런 당명 바꾸기 전엔 내가 지역활동 안한다.
아오 진짜.
ps. 국참당은 진짜 친노가 아니다 다르다 라고 하실거 같아서..
당시 참여정부 알짜배기 친노들은 거의 다 들어갔구요, 천호선 유시민 같은 대중적 정치인도 있었어요.
(과거형인 이유는 국참당이란 당 자체가 사라졌기 때문에)
저도 국참당 말기에 당원으로 입당해서 진통당 겪으면서 NL에 이를 갈고 진정당 당원이예여.
친노 창당해도 답이 없어요.
왜? 친노 지지세력의 정치적 참여 의지가 다 제각각 이거든요.
누군가는 친노가 진정한 사민주의 시민세력이 되길 원하고 (저처럼..)
누군가는 그냥 노무현이 좋아서, 누군가는 새누리당이 싫어서. 복수하고 싶어서 지지하시는 분도 있으세요.
또 누군가는 보수적인 성향이신데 새누리를 지지할순 없어서 당시의 경제적 호황을 그리워 하시는 분도 계시구요.
그래서, 국참당, 아니 참여당은 정당 이라기 보다 '노무현을 추억하는 팬클럽' 에 가까워여.
그 팬클럽에서 정치 정당 세력으로 바뀌려고 노력하는 중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