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함의 정도가 비슷한 사람끼리 사귀어야 한다.
여린 사람은 끊임없이 상처받고, 무딘 사람은 영문도 모르게 멀어짐 당한다.
가끔 연게에 고민글을 올렸었어요!
2년을 서로 고생하다 헤어지네요
나이 어린게 대수는 아니지만, 12살이나 많은 사람 만나면서 사랑을 구걸하며 만나기는 싫더라구요
하.. 저야 최선을 다했으니 후회는 없지만, 워낙 미련이 많은 사람이라 당분간은 힘들겠죠
친구도 부모도 아무것도 없는 세상을 이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조금 두려워요...
내일 당장 주말인데 무섭네요.. 혼자 방 안에서 웹툰이나 보고 쭈글쭈글하게 있을 것 같아요
제 모습을 그대로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은데.. 다이어트 먼저 해야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