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정도전에 짝녀한테 고백해서 사귀기로했는데..
오늘 자다가 문자와서 보니깐 오빠동생으로 지내자고하네요
미안하다고 지금은 예전만큼 제가 편하지가 않다네요 헤헤
그래서 알겠다고 부담스럽게해서 미안하다고 했어요 ㅎ
사귀기로한이후로 설레여서 잠도못잤는데 지금은 속상해서 잠도안오고 일도 집중이안되네요
역시 안될놈은 안되나보네요..
꿈만같던 날들이 진짜 꿈이되다니..
이제 짝사랑도 못하고 포기해야겠죠?
번호도바꿀려는지 카톡도 탈퇴했네요 이제 연락도못하려나..
우울해지는 하루네요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