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 늦잠자려고 맘먹고 어제 잠들기 전에 알람을 꺼두었다..
아침에 눈이 떠져서 시간을 확인하니 ㅠ 새벽 6시 ㅠ
아..된장 ㅠ
억지로 잠을 청했다..
하지만 잠은 안온다 ㅠ
"에잇, 일어나자 ㅠ"
방청소 하고, 샤워하고.. ..
평일과 같은 시간에 학교에 도착...
고양이랑 잠깐 놀고, 커피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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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렸다가, 그쳤다가.. 변덕스러운 날씨다.
비에 습도가 높아졌다 ㅠ
아.. 이런 ㅠ
몸이 끈적끈적 ㅠ
집에 돌아오는길에 캔맥주 하나를 구입했다.
한모금 마셨다..
이런 ㅠ 미지근하다 ㅠ
다시 냉장고에 넣을수도 없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