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캡쳐는 뮤지컬 록키의 음악감독님 인스타입니다
월도짓중이라 자세히는 못쓰지만....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제작사 엠뮤지컬에서 준비중이던 뮤지컬 록키
내일 (29일) 첫공연
공연장인 디큐브에는 무대 설치 안되어있음
그 전부터 이벤트 회사에서 초대권 뿌린 날이 (30일) 제작사 사정으로 취소되었다는 공지로 다들 혼란스러운 상황
어제 (28일) 결국 음악감독이 굿바이 록키 라며 인스타에 글을 올림 (결국 취소라는 말)
그러나 아직까지 예매자들에게 취소 관련 연락이 없음
예매처에 연락을 해보았지만 예매처는 들은 얘기 없다고 함
당장 일자리 잃은 배우들, 스탭들은 그동안의 고생을 보상 못받음
우리나라 연봉 최저 1순위가 연극, 뮤지컬 배우들이랍니다
연봉이 980만원이래요
특히 뮤지컬 앙상블의 경우 경력 7~8년차는 무대에 한번 설때 5만원 받는다고 합니다
1~2년차 신인들은 1,2만원 받아가면서 무대에 오르죠
열정페이가 만연하는 곳이 바로 연뮤계입니다
무대에 세워주는걸 감사히 여기라며 페이 안주는 경우가 허다하죠
이제는 이게 널리 알려져 이 비정상적인 연뮤계가 제발 정상이 되었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