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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일본어 한자공부할때 가슴이 뭉클해요
게시물ID : animation_3838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sgasg
추천 : 10
조회수 : 61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4/11 16:51:46
달릴 주 + 부수로 일어날 기 쓴거보면 (일어나다)

힘차게 달리는 젊은 이들을 보고 '아, 저들의 인생은 활기차게 깨어있구나!' 같은 느낌으로 쓴거같기도 하고

멈출 상 + 적을 소 쓴거 보면 (걷다)

뛰다가 힘들어서 잠깐 쉬자는 의미에서 이렇게 쓴건가 싶기도 하고

아직 내가 다 못배운 2000개 이상의 한자를 보면

내가 이딴걸 왜 배워야 하는거야 냥냥펀치냥냥펀치 존나 냥냥펀치 같은 느낌으로 감정이 고조되기도 하고

한자라는건 좋네요

덕질 입문이 한자공부로 이어질줄은 거의 십년전의 저는 알지 못했을겁니다

ㅉㅉ 이럴바에 좀더 빨리 하던지 뭐야 이게 빡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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