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버워치를 베타때부터 했던 사람입니다.
베타당첨되고 1시간플레이해보고 예약구매했구요.
오리진으로 샀습니다.
희소성도 있고 예구특전으로 누아르도 준다해서요.
무튼 정식출시되고 피방에서 하면 오리진스킨이 장착이 된다는 말이 나오고부터 전 블코의 피방정책을 싫어하게됬습니다.
많고 많은 스킨중에서 "크랫구매불가"인 오리진스킨을 피방에서 무료로 착용가능하게 해버리니 희소성은 없어지고 피방스킨이라는 부끄러움만 안겨줬죠(실제로 저랩때 피방스킨이라도 놀림당하기도 함.)
뭐 이까진 상술이고 신규유저를 좀더 끌어들이기위해서라고 억지로 인정하다고 치더라도 피방추가 경험치에 각종이벤트등......
정작 돈주고 산 정품유저들은 차별을 당하고 있죠.
비교먼저해볼께요.
PC방유저
1.오리진스킨착용가능
2.20%추가경험치
3.매업데이트별 새로운 피씨방이벤트의 자동대상이됨
4.오버워치를 무료로 이용가능함.
정품구매유저
1.4만원추가과금시 오리진착용가능
2.집에서 오버워치를 플레이할수있음
차이가 보이시나요??
서비스라는게 신규고객에게도 잘해야하지만 단골인 고객에게는 더 잘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피방이라는 환경때문에 우리나라는 유난히 불법프로그램사용자수가 많습니다. 피방에서 가입한걸 아이피차단을 시킬수가 없을테니깐요.
그래서 제가 그냥 생각해본건데.
블코에서 이렇게하면 문제들이 많이 없어질것같습니다.
1.피방추가경험치를 정품유저에게는 그룹경험치형태로 추가로 주면됨.(똑같이 20%+20%가 아니라 그룹시 정품유저는 30%추가경험치를줌)
2.피방에서 블리자드게임 계정생성불가하도록 해야함.
3.이벤트를 피방뿐만아니라 정품유저들에게도 해택을 공평하게 줘야함.
4.피방유저들에게 오리진스킨이 아닌 일반전설스킨을 3가지 고를수있도록하는걸로 해야함.
5.피방유저중 순수피방에서만 게임을 해서 랩400을 찍으면 오버워치를 반값에 판매하도록해야함.600랩을 찍으면 오리진에디션을 반값에 판매하도록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