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질문글) 속도 , 중력 , 회전에 대해서 잡생각을 해봤어요
게시물ID : science_383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esGaTen
추천 : 2
조회수 : 58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07/08 17:40:44
옵션
  • 본인삭제금지
(할거 없이 누워서 물리 관련 잡생각을 하다 스스로 도출해본 생각들입니다. 두서도 없고 결론도 없겠지만 틀린 점은 바로바로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속도는 물체가 이동하는 속도죠

중력은 물체끼리 끌어당기는 힘을 의미하고

회전은 말 그대로 회전을 의미하죠


01.png


지구에 두 사람이 있습니다.

한 사람은 우리처럼 표면에 살고요.

한 사람은 지구 깊은 지하에서 땅굴을 파고 살고있습니다. 북한군일수도


02.png


그리고 지구는 회전을 합니다. 자전이라고 하죠.

03.png


그러면 지구 중심과 거리에 따라서 두 사람의 속력도 달라지겠군요?

사진으로 보면 속력 b보다 속력 a가 더 빨르단 걸 유추할 수 있습니다.

04.png


그러면 여기에 지구 내핵에서 사는 신을 모셔보겠습니다

이 신은 지구 '거의' 중심에 존재하는 존재입니다.


05.png


이 신의 속력은 어떻게될까요?

당연하지만 속력 a, 속력 b보다 작겠네요.

아마 지구의 중심에 존재하니 회전은 하되 속력은 0에 수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이제 지구에서 중성자별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중성자별이란 초신성 폭발 후 남은 별의 핵이 중력붕괴를 통해 극도로 압축되어 생긴 별. 엔하위키가 그렇다네요

이라는데요... 그러니까 간단히 말해 엄청나게 무거운 별이란 소리입니다.

그리고 질량이 엄청나게 무겁다면? 다들 아시다시피 중력이 커지겠네요.

중성자별은 그렇기 때문에 중력이 어마어마해서 그 자신조차 극도로 압축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름이 16km밖에 안된다고 하네요.



06.png
07.PNG


그리고 엔하위키가 말하길 지구랑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회전속도가 어마어마하다고하네요,

그리고 중성자별 또한 중성자별의 중심보단 바깥 표면쪽에 물체들이 더 빠른 속력을 갖겠군요? 아까 전 지구로 예를 든 사진들 처럼요.





그래서 전 여기서 계속해서 의문을 가져봤습니다.

만약 회전하는 행성 표면에 있는 물체가 빛의 속도를 넘을 정도로 빠르게 회전하는 행성이 존재할까?

그래서 블랙홀을 연상해봤습니다.


08.png
△블랙홀과 블랙홀 표면에 서있는 사람을 그림판으로 그려봤습니다. 안보인다고요? 당연하죠. 존나 작으니까 혹은 반사되는 빛이 없어서

블랙홀을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 지구가 진화하면 중성자별이 되고. 중성자별이 진화하면 블랙홀이 됩니다.

중성자별보다도 훨씬 무거운 천체를 말합니다.

중성자별의 무게가 무거워서, 중력이 쌔지니까, 지름이 16km 정도 까지 줄어든다는 건 위에서 말씀드렸죠?

블랙홀은 중성자별보다도 무겁고 중력이 강하기 때문에 사실상 지름이 없거나 0에 수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으... 그리고... 머리 속에 있는 잡생각들을 꺼내느라 글이 너무 혼란스러워지는데요

급하게 결론을 내보자면

행성 표면의 물체가 회전을 하다보면 속력을 갖게되고

행성의 회전 속도가 빠르다면 표면의 물체의 속력도 빨라지겠네요.

그렇다면 그 물체의 속력이 빛의 속도에 도달할 정도로 행성의 회전 속도가 빠르다면?

그 표면 물체의 속력이 빛의 속도를 넘지 못하도록 행성의 지름이 작아지고 (물리에서 쓸만한 표현은 아니지만 마땅한 지식이 없어서...)

결국 그 표면 물체의 속력은 빛의 속도를 넘지 못하게되고

그 결과 중성자별이나 블랙홀처럼 극도로 압축되는 행성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그러니까 최종 결론, 제 질문은, 물체의 회전 속도와 중력과 질량이 어느 정도 관계가 있는 건가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