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월 03일 오전 8시경 올림픽대로 잠실방향에서 현대차의 트라제와 YF소나타가 서로 충돌후
트라제차량은 가드레일을 넘어 하단으로 전복되어 떨어졌고 YF소나타는 중앙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차량 운전자는 두분다 여성 운전자였으며 동승자는 다행히 없었습니다.
트라제 차량에선 특히 유아보호시트가 굴러떨어져 나왔는데 천만다행으로 유아는 동승하지 않았습니다.
사고후 두 차량 운전자 모두 걸어나왔으며 큰 외상은 없었습니다.
안전벨트를 두분다 착용했습니다.
다만,
사고현장을 보던중
두차량 모두 운전석과 조수석에 에어백이 장착되어 있었는데 하나도 터지지 않았다는점.
트라제는 전복하며 굴러떨어졌는데도 에어백이 터지지 않았고
YF는 중앙분리대 기둥을 정면으로 들이받았는데도 터지지 않았습니다.
역시.....현다이....
안전벨트 꼭 착용합시다.
이분들 안전벨트 아니였음 아마 크게 다치셨을텐데 안전벨트가 정말 사람 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