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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의미로 변태적인 성향이 있달까..
게시물ID : animation_3833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犬夜叉
추천 : 2
조회수 : 37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4/07 19:42:34
비극을 선호하는 것 같네요. 

아니 뭐.. 굳이 비극이 아니더라도 주인공이 엄청난 고통의 연속을 겪는 작품들을 되게 좋아하는 것 같아요. 

에반게리온의 신지가 그러했고 베르세르크의 가츠도 그렇죠. 이제 슬슬 최애캐의 자리에서 물러날 기미가 보이는 헤이 또한 특유의 어두운 매력이
있기에 좋아하고 있구요. 

특히 요즘 보는 도쿄구울을 보면서 새삼 그런 면이 있다는 걸 실감하고 있습니다. 일단 2기는 평이 별로길래 보진 않았습니다만 
원작의 노선을 그대로 따른 1기는 하루 만에 해치울 정도로 몰입도가 좋았습니다. 

특히 1기 후반부에 카네키가 야모리에게 고문을 받는 장면은 정말.. 대단하더군요. 성우 분의 연기도 일품이어서 보는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내일에는 기숙사에 살고 있는 친구한테 있는 책을 빌려서 나머지 내용을 다 읽어볼 생각입니다. 

가상의 캐릭터에게 이렇게 감정을 쏟아본 것은 간만인 것 같아요. 전 진심으로 카네키가 마지막에 행복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이 뒤 부터 카네키가 어떤 고통을 느끼며 절망하게 될지 기대가 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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