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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경주 기자] 가수 박효신이 오랜만에 TV에 모습을 비출 예정이다.
19일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박효신은 최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결정 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박효신은 오는 25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해 현장에 모인 팬들은 물론, TV로 시청하게 될 팬들을 만나며 뜻깊은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최근 7집 앨범 '아이 엠 어 드리머(I am A Dreamer)'를 발매, 음원 차트를 장악하며 건재함을 과시한 박효신은 공연에만 집중, 방송에 모습을 비추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하지만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그간 TV로 박효신의 모습을 보고 싶었던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그러나 이것이 박효신의 '방송 활동 시작'임을 의미한다고 섣불리 단정지을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공연에 집중하고자 하는 박효신이기에 본격적인 방송 활동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이기 때문.
그럼에도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이 뜻깊은 것은 오랜만의 방송 출연이라는 점 때문이다. 7집 앨범 이전에도 방송에서 박효신의 모습을 보기 어려웠던 탓에 그 어느 때보다 뜻깊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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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415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