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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샤에서 제일 아름답고 불쌍했던 여자.
살아서는 나락의 음모로 사랑하는 연인끼리 싸우고 원한을 가진 채 죽게 되었다
죽어서는 한낱 요괴에게 이용당할 목적으로 부활되었고
살아있는 인간이 아닌 원망과 증오를 품고 흙으로 된 인형으로 살아났다
눈을 뜨니 자신의 영혼으로 환생 한 여자에게 연인은 마음을 뻇기고 있고
나락은 또 자기를 죽이려고 한다
그저 한 여자로서 평범한 삶을 꿈꾸던 금강은
마지막까지 고군분투 하다 결국 나락에게 치명상을 입고 연인의 품에서 죽게 된다
살아있을떄도 죽은 후에도 이누야샤를 좋아한다
애니 엔딩에서 어떤 꽃을 꺽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꽃의 꽃말은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이다
금강의 테마 ost곡은 비운의 무녀이며
삶과 죽음의 경계가 불투명한 수라의 인생을
여자가 아닌 무녀로써 살았던 금강의 삶을 애절하게 표현한 것 같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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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좀 나이들어보인다고 별로였는데...
참 시간이 지나다보니 저런캐릭터들이 더 눈길이감.
출처 |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2007058059518753&id=100006437352797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pg=0&number=592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