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구문제좀 상담하려고합니다.. 우선 저는 17살이고요 저한테는 중학생때 같은반은 아니였지만 알고있었던 친구가있었는데요.

 

고등학교오면서 같이 게임도하면서 고등학교되면서 친해진친구에요.. 우선 저는 특성화고를 다니구요 그친구는 인문계다녀요.

 

학교가 다르다보니 배우는과목도다르고 하다보니 만날일도 없더라구요.

 

근데 그친구가 왕따라네요.. 괴롭힘을 당하는건 아니지만 언제나 혼자있다고합니다 학교가 다니기 싫다고하네요.

 

그런 친구를 언제나 고민상담 해줬는데요 그러면서 더 가까워졌어요 참고로둘다여자에요^^;남녀아니에요.

 

근데 이 친구가 점점 저에게 집착합니다.. 뭐 장난으로 넘길수 있지만 점점 심해져서요..

 

사랑한다고 하는건 장난인건알겠는데 넌내꺼야 딴남자보지마 넌남자사귀면안돼 이러고요;

 

그냥 장난이겠거니 넘겼습니다 한번은 남자사귀었던일이 있었는데요 친구한테 놀자고하면 "아니야...넌 남자친구랑놀아..."이러고,

 

남자친구랑 헤어진뒤에는 "아니야..너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놀아야지..."하면서 소심하게대답합니다.

 

언제나 부정적인 생각만하고요 공부는 아예 손을 놨습니다.

 

그렇다고해서 발랑 까진친구는아닌데요 제가 한번은 걱정되서 공부도같이하자고해보고 컴활시험도 같이공부하자고했는데 자기는 공부하기싫답니다..

 

아까 말했듯이 반에서 왕따?비슷한걸 당합니다 애들은 착해서 다가오는데 제 친구는 불편하다고 쳐내면서 친구가없다고 우는소리를합니다.

 

친구로써 처음에는 그렇구나..힘들겠다 했는데 점점 짜증이나더라구요 자기는 노력도안하면서 뭐든되기를바래요.

 

친구에게 먼저다가간적도 없으면서 친구가없다고하고 공부를 한적없으면서 성적이망했다고하고 왜이러냐고하고 노력없이 결과를바랍니다.

 

그때마다저는 현실적이고 따끔하게 충고해줍니다.

 

물론 위로도 해주지만 따끔하게 충고해주지않으면 그 성격 버릇 못고칠것같아서 충고해주는데 언제나 제자리더라고요..

 

저에게 너무의지를합니다. 하다못해 친구들이 "ㅇㅇ이는 너랑만노는거같아 딴애들 연락은씹으면서 너만받고..." 이렇게 저한테 애들이말하더라고요..

 

그리고저 쪽팔린데..컴활 2급 필기를보고 떨어져서 기분이너무안좋아서 모든카톡을 씹고있었어요.

 

그러다가 잠깐봤는데 왜 내카카오톡만 씹냐고 내가싫어? 내가이방나갈께 이러면서; 집착이너무심해요..

 

언제나 저에게만 매달리면 발전하지 못할텐데말이죠.. 이 친구에게 어떻게해야하는걸까요..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