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황
누나 올해나이 27살
학자금 대출 1500만원
전문대졸업 졸업이후 지금까지 놀고 있음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부모님이 뭘 해주실 형편이 못됩니다.
그러면 본인이 알아서 자신의 길을 개척해나가야 할것 아니겠어요?
주변에서는 전부 어쩌려고 저러나 전전긍긍하는데
정작본인은 취업하려는 의지도 없고 아무리 말해도 반응은"그냥 이렇게 살다 안되면 말지", 아니면 "시집이나 가지"
이런 반응입니다. 대화를 해보려해도 벽에다 대고 말하는거 같고 좀더 말하면 버럭 화나내고
돈한푼 안벌어 오는 주제에 이것저것 사는건 많아서 고작 한달에 70벌어서 생활하시는 어머니에게 매번
돈타서 쓰고 심지어는 아직 학생인 저한테도 돈을 타서 씁니다.
제발 알바라도 좀 하라고 해도 일하기 싫답니다..
누구는 일하기 좋아서 일하는 것도 아니고 그럴꺼면 돈을 쓰질 말던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대체 어떻게 해야합니까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