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명박이가 말은 잘 한다. 저탄소 녹색성장은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느니 그런거. 중간중간에 농담식으로 몇번 말도 던져주고.(근데 농담같지가 않아.개드립같애.기분나뻐) 근데 명박이 특유의 화법이 잘 나타난 대화이기도 한데. "나도 ~~~였다"라는 화법을 너무 많이 쓴다. 이명박이 오사카 출신이고. 친일파 가족이라 잘먹고 잘살았다는 내용은 웹상에 퍼진거라 웬만한 인간은 다 아는 내용인데. 갑자기 6.25때 어려웠다느니 그딴 드립치는게 살짝 보기 싫었고. 몇군데 개드립치는게 약간 있었다. (예를들어서 대북관계 등. 김대중이랑 노무현이 졸라 썌빠지게 만든 핫라인 끊어버린게 누군데 대북관계 어쩌구저쩌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