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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얘기 보고 생각나서 ㅎ..
게시물ID : car_382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잠에빠졌어
추천 : 1
조회수 : 42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2/13 22:49:52
제가 생리통이 엄청나게 심한편이에요 
그날 지하철타고 집으로 가는데 살살 아프더니 지하철에서 앉은채로 기절할정도로 아파져서 가까스로 친구들도움받아서 내리고 택시 잡아서 집앞까지 갔는데 기사 아저씨가 끙끙앓는거 다 봤을텐데도 서울가서도 집앞까지 내려달라고 하지말라면서 핀잔줬어요
아픈데 그런소리까지 들으니까 서럽더라고요.. 그래서 요즘도 집앞까지는 데려다달라고 안해요. 또 그런소리 들을까봐서
베오베 글보고 저도 생각나서 써봤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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