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질러야 하나 말아야 하나....
H100은 도저히 중고 물량을 구할 수 없어서 새걸로 사려고 합니다
그리고 사는 김에 타공망으로 된 옆판을 아크릴로 갈아치울려고 아크릴을 이미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아크릴 윈도우 넣으니 슬리빙이 아쉬워서 슬리빙된 연장 케이블 넣고(원래는 직접할랬는데 귀찮....)
조명이 아쉬워 조명바 하나 넣고, H100은 CPU 주변 풍량이 적어지니 램 과열 방지를 위해 램쿨러 하나 넣고
아크릴로 하면 안쪽이 투명하게 보이니 쿨러가 돌아갈때 설정해놓은 글자나 온도를 표시해주는 쿨러 하나 넣고
아크릴 몰딩작업하기 위한 몰딩선 하나 넣으니 벌써 가격이 장난이 아니네요...
물론 총알은 있지만 미래 대비용으로 몇발 남겨두고 싶어서 더 고민입니다;;
아....지름신은 언제나 절 괴롭게 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