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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381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luesky2610★
추천 : 1
조회수 : 66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07/29 22:58:28
네 베갯닢 밑에
사랑하는 내 마음 듬뿍 담아
몰래 넣어두었어.
햇살이 비추는 내일 아침,
사랑을 꾹꾹 담아 넣은 내 마음을
네가 눈 뜨자마자
볼 수 있게.
네 베갯닢 밑에
또 다른날,
쪽지를 몰래 하나 더 넣어뒀어.
음, 하고 싶은 말,
사랑한다는 말,
항상 같이 있고싶었단말
몰래 네가 자고 있던 밤,
달과 별빛이 유난히 환한 날,
등불 삼아
너한테 가는길로
몰래 떨어뜨리고 왔어.
쪽지가 하나, 둘 쌓여가면
언젠간 알게 되겠지.
그때 내가 너한테 품고 있었던
마음도
감정도
그리고 왜 그랬는지도
출처 |
• 이미지 - 쪽지 (나무위키)
https://namu.wiki/w/쪽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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