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수업받고 있는데 기사님한테 전화가 왔어여!
모르는 번호였지만 이건 택배가 확실하다 싶어 화장실 가는척 하면서 전화를!
"저.. 기사님 지금 제가 집에 없어서 바로 앞 gs에 좀 맡겨주실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수업 끝나자마자 선배들이 밥먹자는 얘기도 쿨하게 씹고 gs로 달려가서 택배를 수령했답니다
꺅 보기만해도 도키도키하네여
핰 열자마자 인화된 사진이 이렇게..!!
정말 예쁘지효
두근두근
표지가 정말 예쁩미나
케이스를 벗기니 그 안에 책자도 저를 매우 들뜨게 하는군여
아닛 이건 머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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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9장의 포카가 절 이렇게 반겨주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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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용히 감상할 일만 남았습니다
혜자이스 굿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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