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김보성은 기자회견을 열고 삭발식을 진행했습니다.
거친 주먹질이 오가는 로드 FC 격투기 대회에 출전을 다짐하는 자리였습니다.
무모할 수도 있는 도전을 하는 이유는 단 하나. 입장료 전액이 소아암 환우들에게 기부된다는 주최측 제안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20여 년 전 신인 시절부터 무수히 많은 선행을 실천해왔습니다.
시각장애인협회, 사랑의 열매, 월드비전 등 의 손길이 닿은 곳만 20곳이 훌쩍 넘습니다.
최근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클럽인 사랑의 열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습니다. 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