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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짝녀한테 고백했습니다..
게시물ID : gomin_4589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쟈딩
추천 : 25
조회수 : 1313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2/10/30 08:18:47

짝녀가 저녁에 뜬금없이

오빠 내친구 소개받을래 그러길래..

괜찮다고 하는데 계속 소개시켜주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따가 연락한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아..애는 나한테 관심이 없구나 이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한참을 고민하다가

그래...속시원하게 고백하고 깨끗이 잊어버리자..

이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한참을 생각한후에 고백을했습니다...

나 너 정말 좋아해 근데 친구 소개시켜주는건 아닌거같다 

너 나 좋아하는거 몰랐어?

그러니 저한테 말을안해주니깐 몰랐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속으로 아...차였구나...

이제 연락도 못하겠네...이생각이 들더라고요...

마지막으로 물어봤죠...

난 너 정말좋아해 너도 나 좋아해?

그러니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하..이제 저도 솔로탈출이네요..

오유하니깐 안생길거같았는데 생기네요..

정말 기뻐서 잠도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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