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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하르트를 하다보면 느낀점.. 라인하르트는 돌격병이지 탱커가 아니다.
게시물ID : overwatch_38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이내냥이
추천 : 2
조회수 : 52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6/02 16:01:57
솔직히, 제가 라인하르트를 잘한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많은 유저들이 라인하르트가 아주 강력한 탱커인양 생각하는것 같아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물론, 라인하르트를 탱커겸 돌격병으로 설정을 맞춘것은 그만큼 맷집도 좋고,
근접 타격술이 아주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는것이지요.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탱커에 의존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첫째, 거점 점령을 하는 구간에서 왜 탱커랑 붙어서 다니시는지 정말 이해를 못하겠네요.
좌우 어디서든 거점을향한 길은 몇갈레나 있습니다.

오늘 첫번째 빠른 대전에서 딜러 한분이 아누비스 공격진영에서 저를 계속 쫒아다니시더군요.
그렇다고, 그 유저가 상대 공격 포탑을 잡는것도 아니고, 저를 뒤에서 보호해주는것도 아닙니다.
그냥, 뒤에서 제가 앞으로 다가가길 바라더군요. B구간이었습니다. 전 정면에서 상대 포탑 맞아주고 있었구요.

여기서 뭐가 잘못되었는지 아시겠어요?

바로, 라인하르트를 따라 들어가겠다는 생각을 한겁니다.
라인하르트의 방벽이 2000입니다. 이거 상대 유저들이 맘먹으면 5초안에 깨집니다.
이걸 따라오겠다고 아둥바둥 아주 헛짓거리를 하더군요.

두번째, 호위하는 구간이었습니다.. 도라도.. 공격이었지요.
힐러와 저 라인하르트를 제외하고 한번도 차량에 붙어 이동하지 않습니다.

자 그럼, 라인하르트가 전방에 방벽 깔고 있습니다. 뒤를 어떻게 볼까요?
라인하르트 호위도 못해주면서 라인하르트가 탱킹안한다고 헛소리를 하더군요.
뒤치기를 몇번을 당했는데.

그러지 않으시겠지만.. 라인하르트를 너무 강력한 탱커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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