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분들은 아시겠지만
보건소에서 임산부들한테 철분제를 공짜로 주는데
저희는 이미 사다놓은게 많아서 남게되었거든요..

이제 만삭이라 지금있는양이면 출산후에도 
충분히 먹을수있을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나름 처분을 고민한 모양인데..

중고나라나 맘스홀릭같은데서 돈을 받고 판 모양이에요..

와이프가 팔았다고 신나서 카톡하는데 
이건 아닌거같아서 한마디 했더니 꿍하네요.. 
다른사람들도 다 판다며..

임산부님들.. 임산부들을 위해서 나라나 시에서
혜택 많이 주는데.. 내가 안쓰면 다른분들에게
나눔하는것까지야 좋지만 개인 이익을 위해서
팔지는 말았으면 좋겠네요..

누가 이익을 얻고 못얻고의 문제라기보단
양심상의 문제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