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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 극사실주의의 위엄 (스압)
게시물ID : humordata_12028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사이어인
추천 : 14
조회수 : 104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10/29 12:32:15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1230

 

 극사실주의

 

1960년대 후반 미국에서 일어난 새로운 미술경향으로 주로 일상적인 현실을 지극히 생생하고 완벽하게 묘사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슈퍼 리얼리즘, 포토 리얼리즘, 래디컬 리얼리즘, 마이뉴트 리얼리즘, 스튜디오 리얼리즘, 샤프 포커스 리얼리즘 등 여러 가지 명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주관을 적극 배격하고 어디까지나 중립적 입장에서 사진과 같이 극명한 화면을 구성하는데, 주로 의미 없는 장소, 친구, 가족 등이 대상으로 선택된다. 극사실주의는 미국적인 사실주의로, 특히 팝 아트의 강력한 영향 아래에서 일어난 것이다. 따라서 팝 아트처럼 일상적 생활, 즉 우리의 눈앞에 늘 있는 진부한 이미지의 세계를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팝 아트와는 달리 극히 억제된 것으로서 아무런 코멘트도 없이 다만 그 세계를 현상 그대로 다룰 뿐이다. 그렇게 감정을 배제한 채 기계적으로 확대한 화면의 효과는 매우 충격적이다. 우리가 육안으로는 식별할 수 없었던 점들이 그대로 클로즈업되어, 보통이라면 지나쳐버릴 수도 있는 사실성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충격을 받게 하는 것이다. 극사실주의는 미국적 즉물주의의 발상 또는 미니멀 아트의 몰개성주의와 서로 통한다고 볼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종래의 추상미술로부터의 완전한 이탈이라는 의미와 함께 사진 그 자체와 양쪽에 대한 아이러니의 표현이라고도 볼 수 있다.

 

아래그림은 사진이아니라 그림입니다

 

 

 

 

 

 

 

 

 

 

 

 

 

 

 

 

 

 

아래부터는 Ron meuck 의 극사실주의 조각품들입니다

 

극사실주의 조각가 론 뮤익. 영국 그레이트 브라이튼에서 활동하고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이며,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조각가이다.  그는 한번도 예술가로서 성장하는 데 정규교육을 받은 적이 없지만 어릴적 장난감 공장을 운영하던 아버지, 그리고 예술가인 장모의 도움으로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된다.  처음 그는 영화와 TV에 출현하는 캐릭터 제작자로 시작해 점차 사실적인 소품을 제작하다가 극사실주의 조각가의 길을 걸었다고 한다. 론 뮤익은 1997년 그의 모국인 호주 'Royal Academy'에서 열린 'Sensation'전시회에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아트스트로 자리매김을 한다.

 

 

 

 

 

 

 

 

 

출처는 네이버백과 & 직접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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